사)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한국 영남본부(회장 구효송)에서 주최하는 '2017 울산 세계어린이태권도 문화축제'가 오는 11월에 울산광역시 종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그동안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본부(회장 노영현)에서 개최 해 오던 세계대회를 기반으로 하여, 올해 초에 설립된 한국 영남본부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주목 할 부분은 그동안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대회의 주 테마인 ‘세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태권도 축제’ 형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1부와 2부 참가자를 구분하여 1부 품새・겨루기 입상자들은 2018년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대표 선발전에 참가 할 수 있는 티켓이 주어진다. 또한,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영남본부에서는 오는 7월 23일(일) 영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에서 국제심판교육(품새/겨루기)도 실시하며, 자격 취득시 국내와 국제대회 심판으로 위촉되어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대회와 관련하여 영남본부 회장 구효송은 “비록 올해는 일정관계로 세계대회로 유치하지 못했지만, 2018년부터는 영남권에서 세계의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태권도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국제심판교육과 울산 대회 참가 문의는 '다음카페(cafe.daum.net/tkdwithus) 나 '네이버 밴드'에서 '태권위더스'를 검색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