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한마당 경연규칙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 한국무예신문

 
국기원(원장 강원식)이 2011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초로 마련한 경연규칙 설명회를 개최했다.
 
21일(화)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국기원 제1강의실에서 진행된 ‘2011 세계태권도한마당 경연규칙 설명회(이하 설명회)’는 총 41명의 지도자들이 참가해 새롭게 개정된 한마당 경연규칙의 전반적인 내용과 구체적인 종목별 규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춘근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 겸 한마당 경기운영 본부장이 경연규칙을, 김경찬 한마당 경기운영 부본부장이 종목별 규정 Ⅰ(공인품새, 창작품새, 태권체조), 김봉환 한마당 경기운영위 부위원장이 종목별 규정 Ⅱ(위력격파, 종합격파, 기록경연), 정재환 한마당 심판위 부위원장이 종목별 규정 Ⅲ(팀 대항 종합경연, 호신술)을 참가자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설명회는 참가자들과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상호이해를 높였음은 물론, 참가자들의 의견 중 필요한 내용은 내부검토를 거쳐 반영시켜 나갈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개정된 경연규칙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대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기원이 기획한 설명회 취지에 공감하며, 대체적으로 만족감을 나타냈다.
 
국기원은 설명회에 참가한 지도자들에게 국기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비롯해 대회요강, 기념품, 한마당 CD, 포스터 등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