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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인들에게 드리는 글
 
양철형 일선합기도관장 기사입력  2011/06/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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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철형 관장     © 한국무예신문
진정으로 합기도를 사랑하시는 단체장 및 합기도인들은 작금에 세월동안 우리 합기도가 외세의 압박 속에서 말과 문화를 빼앗기고 무인은 척살을 당해오며 오늘날 한국에 우리술기로 계승 발전시켜 오늘에 이르렀는데, 일본은 그 여세를 몰아 독도와 대마도가 우리 땅임을 인정하는 ‘고지도’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대마도를 자기 땅으로 빼앗고 이젠 독도마저 자기 것이라며 교과서마저 왜곡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바로잡기 위해 일제잔재를 청산시키고자 고군분투하시는 분들의 성원에 많은 의혹이 해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합기도의 가치관을 새롭게 정립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는 분들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일제의 잔재들은 『아이끼도의 한자 合氣道』 를 사용하지 말라고 헐뜯고 있는 이때, 명재옥 원로 선배님이 제안하신 고견말씀대로 한자 표기의 허구성을 모두 버리시고, 우리는 우리의 세종대왕의 한글 말로 모두 수정하시면 뜻과 해석이 다르므로 더 이상 합기도가 아이끼도의 분신이 아님을 후손에게 알릴 수 있다고 자부하여 제안 드리오니, 지금부터라도 각 협회의 휘호 깃발 단증 공문에 한문 ‘合氣道’ 대신에 한글 ‘합기도’를 사용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더 이상 일제의 잔재들이 날뛰며 합기도를 아이끼도라며 명칭 사용의 허구성을 이의제기 하지 말 것을 엄중히 경고하오니 일선 협회부터 시정하시기를 청원합니다.
 
우리는 일제의 잔재뿌리를 뽑아 조상과 선영 앞에 부끄럽지 않은 협객후손이 되어야하는데 무조건 합기도는 일본의 뿌리라며 철부지처럼 외치는 이완용 같은 후손이 되지 말 것을 부탁하며, 우리역사를 새롭게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감히 아뢰오니 명색이 무인인데 창피하게 피해망상증 걸린 듯 그들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부디 민족적 자긍심과 자부심 좀 가져주십시오.

*외부 기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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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6/08 [20:10]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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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 Soo 2011/07/26 [23:15] 수정 | 삭제
  • 한국사람으로서 누구나 이글을 읽으면 답하기 힘들거라 생각함니다. 본인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문화, 예술, 스포츠, 를 볼때 어듸선가 시발은 잇겟죠, 허나 시간에 흐름에 따라 취하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변화 햇읍니다. 야구, 미국서 시작햇죠, 축구 영국서 시작햇죠, 어드서 시작햇고, 누구의 개인것인가 하고 싸우진 안고 잇읍니다. 최용술 도주님을 부정, 부인 안으실것으로 암니다. 한국서 하면 한국합기도, 미국서 하면 미국합기도, 영국서 하면 영국합기도, 일본서하면 일본합기도 라 층합니다. 학생들은 자기 선생님이 어느나라 사람인것은 알고 잇읍니다. 너무 누구의 것이다 하고 신경쓸일이 아니라고 봄니다. 좋은 훌륭한 Reputation 을 쌓는것이 중요하다고 봄니다. 자꾸만 건물에 페인트 칠을 여러색으로 칠하면 더욱 우습게 보이고, 그것을 캐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더좋은 문제거리가 되겟지요. 하니 문제시 안는것이 좋을 듯하군요. 우리가 할일은 어느누가 보더라도 한국 합기도가 일본합기도보다 훨씬 기술도 많고 참좋더라 이렇한 말을 끌어내어야 할것으로 암니다. 다른 무술에도 벌서 그런 케이스가 잇는것을 잘 아실것으로 압니다. 문화 와 정치, 또는 감정등을 무예에서는 배제 하여야 진정한 무예 교류와 발전이 잇지안을 가요. 본인도 60년대 초에 대한합기도를 햇고 Black Belt 세계최초 영문 종합무술지에 초대 한국기자로 한국 합기도를 소계한 장본임니다. 그것이 70년대 초 라고 사료됨니다. 합기도 발전에 힘혈을 기울이시는 여러분에게 감사함을 표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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