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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대거 포진”…전천후 멀티 태권도팀 ‘고비원주’ 창단
11월 29일 창립식 가져, 초대회장 이기철(전 청해진 단장)・명예회장 이규현(세계태권도사범연수원 원장)…“태권도발전 기여 기대 높아”
 
소지환 기자 기사입력  2015/11/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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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비원주 태권도팀 임원진.     © 한국무예신문

전천후 멀티 태권도팀이 탄생했다.
 
기존의 많은 태권도 선수단 또는 팀과는 전혀 새로운 태권도팀이 창단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5년을 한 달을 남겨둔 지난 11월 29일(일) 서울성동구 소재 이안뷔페홀에서 창립회원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비원주태권도팀의 창립식이 열렸다.
 
일반적으로 태권도팀이라고 하면 겨루기선수단으로 인식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태권도의 품새영역이 경기화되면서 태권도품새선수단과 같이 그 성격과 목적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품새 경기화가 활발해지기 시작한 10여 년 전부터 소위 품새 경기판을 주도했던 굵직한 몇몇 팀들과 많은 신생팀들이 지금까지 양적으로 성장하여 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창단된 고비원주팀도 주력은 품새 영역이지만, 팀명에 굳이 '품새'를 명시하지 않았다. 태권도사범은 태권도의 모든 영역을 수련하여 품새 겨루기 시범 등을 숙련하며 능숙한 멀티가 되어야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팀의 철학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창단 팀 멤버 중에는 물론 품새전문가와 현 선수들도 있지만, 겨루기선수 및 코치출신 회원을 비롯하여 국가대표시범단 출신 시범전문가. 대한태권도협회 도장경영대회 입상자 등 태권도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또한 국제적인 글로벌 태권도발전 및 교류의 일환으로 유럽 호주 일본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태권도인들이 지부장 및 회원으로 입단이 완료된 상태.
 
▲ 고비원주 태권도팀 참여 회원들.     © 한국무예신문

이러한 인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팀자체적으로 회원 또는 각 회원도장수련생들을 대상으로 품새수련과 더불어 주기적으로 겨루기강습, 창작품새강습 등을 실시하고 나아가 외부세미나 및 국제교류세미나와 대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이기철 회장은 12년 동안 이끌어 온 전 청해진품새선수단 단장 출신으로 우수한 품새선수발굴과 품새경기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인물로 지난 2014년 멕시코세계품새선수권대회에서 한국대표팀 코치로 활약하며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룩하여 월드베스트상을 수상하였다.
 
그동안의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새롭게 창단된 고비원주태권도팀의 사령탑을 맡으며 진두지휘하게 된 이 회장은 “높이 날고 멀리 뛰어 글로벌태권도리더가 되자는 고비원주의 의미에 부합할 수 있는 탄탄하고 내실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그것이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취임 소감에 덧붙인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명예회장으로 위촉된 세계사범연수원 이규현 원장(세계품새선수권챔피언)은 창립식 축사에서 고비원주팀의 창단을 축하하며 “사범의 기본은 실기다. 사범이 실기능력을 갖추어야 하는 것은 기본 중 기본”이라고 말하면서 “태권도실기 즉 경기력향상도 물론 중요하지만, 존경받을 수 있는 사범으로서의 품격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항상 태권도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공부하는 문무를 겸비한 사범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창립식에 참가한 창립회원을 비롯한 태권도관계자 40여명은 고비원주 태권도팀의 창립을 축하하며 팀슬로건인 ‘비우자 세우자 지키자’의 신념구호와 함께 만찬으로 마무리했다.
 
앞으로 고비원주팀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하며 태권도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고비원주 태권도팀 조직도
 
명예회장 이규현
회장 이기철
부회장 겸 선수단장 김민상
사무총장 소지환․사무차장 이진삼
선수단 감독 박정현
기획이사 이평원
입단문의
학생선수 및 성인장년부 품새선수모집
사무국 010-6245-3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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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30 [09:17]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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