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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4.05.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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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욱의 고전 속 정치이야기] 어부지리(漁父之利)
어부지리(漁父之利)는 황새와 조개가 서로 다툴 때 구경하던 어부가 둘 다 잡는 이득을 가리킨다. 그러나 ...
[서상욱의 고전 속 정치이야기] 구전문사(求田問舍)
삼국시대의 진등(陳登)은 광릉(廣陵) 출신으로 자를 원룡(元龍)이라고 했다. 충직한 마음, 고상한 인품, 진 ...
[서상욱의 고전 속 정치이야기] 당랑지부(螳螂之斧)
전국시대의 격화된 모순은 전쟁으로 해결됐다. 유가와 묵가의 이상론은 공리공담으로 마무리됐고, 그들은 ...
[서상욱의 고전 속 정치이야기] 역전예찬(逆轉禮讚)
인생의 묘미는 역전에 있다. 역전승의 드라마가 자주 펼쳐지는 사회는 건전하다. 부자의 아들이 부자가 되 ...
[서상욱의 고전 속 정치이야기] 귀곡자론(鬼谷子論)
귀곡자(BC 400~320)는 선진시대 제자백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성명은 왕후(王詡), 호는 현미자(玄微子)라고 ...
[서상욱의 고전 속 정치이야기] 분배정의(分配正義)
계급질서를 유지하면서 공리적 배분이 가능할까? 가능하다고 생각한 사람은 인도의 종교사상가이자 역사 ...
[서상욱의 고전 속 정치이야기] 협의정신(俠義精神)
협객의 의로운 행동과 정신을 깊이 분석하고 명확하게 묘사한 문헌은 사마천이다. 한비가 협객을 무법자로 ...
[서상욱의 고전 속 정치이야기] 장군지인(將軍之仁)
증자의 제자로 손자와 쌍벽인 오기(吳起)는 부하의 고름을 빨아주었다. 병사의 어머니는 통곡했다. 남편이 ...
[서상욱의 고전 속 정치이야기] 매처학자(梅妻鶴子)
임포(林逋, 968~1028)는 항주출신으로 자를 군복(君復), 호를 화정(和靖)이라 했다. 서호의 고산에 은거해 결혼 ...
[서상욱의 고전 속 정치이야기] 태산한백(泰山漢柏)
태산은 중국인에게 영혼의 고향이다. 역대 제왕은 제국의 안녕을 기원하는 봉선(封禪)을 거행했고, 수많은 ...
[서상욱의 고전 속 정치이야기] 존왕양이(尊王攘夷)
BC 681년, 제가 노를 격파했다. 노장공(魯莊公)이 영토할양을 조건으로 강화를 요청하자 제환공(齊桓公)도 수 ...
[서상욱의 고전 속 정치이야기] 경덕불첨(敬德不諂)
울지경덕은 당태종 이세민의 경호대장으로 이름은 공(恭)이다. 논란은 있지만 성으로 미루어 선비족 출신 ...
[서상욱의 고전 속 정치이야기] 낙양재자(洛陽才子)
부필(富弼, 1004~1083)은 북송시대의 명재상으로 특히 북방의 강국 요(遼)와 서북에 웅거한 서하(西夏)와의 외 ...
[서상욱의 고전 속 정치이야기] 단사표음(簞食瓢飮)
곡부의 공묘 동쪽에는 공자가 자랑하고 아쉬워했던 안회를 모신 복성묘(復聖廟)가 있다. 공자는 제자를 받 ...
[서상욱의 고전 속 정치이야기] 안자사초(晏子使楚)
안자 즉 안영(晏嬰 BC578~BC500)은 과대망상증에 걸린 경공(景公)을 잘 보좌하며 일시적이나마 제나라를 강 ...
[서상욱의 고전 속 정치이야기] 폭력근성(暴力根性)
전쟁에 대한 윤리관은 각 민족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과 연계된다. 고대사는 넉넉한 생존공간에서 안정된 ...
[서상욱의 고전 속 정치이야기] 도교의학(道敎醫學)
노신(魯迅)은 중국의 근저에는 도교가 있다고 했다. 한대에 시작된 도교는 중국의 토속종교로 현실에서 영 ...
[서상욱의 고전 속 정치이야기] 문계기무(聞鷄起舞)
삼국시대를 마무리한 사마씨의 서진은 내분으로 단명했다. 창업군주 사마염(司馬炎)이 멍청이 사마충(司馬 ...
[서상욱의 고전 속 정치이야기] 황소지란(黃素之亂)
묵개 서상욱(역사학자)     © 한국무예신문대당제국의 붕궤(崩潰)를 재촉한 황소의 농민반란은 ...
[서상욱의 고전 속 정치이야기] 수양제론(隋煬帝論)
묵개 서상욱(역사학자)     © 한국무예신문수양제 양광(楊廣)은 문제 양견(楊堅)과 독고황후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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