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북이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의 저자 인터뷰 영상을 제작했다     © 한국무예신문

이은북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K-Book 온라인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에 선정돼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의 저자 인터뷰 영상을 제작했다. 이 홍보 영상은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로 제작돼 해외에 국내 출판물을 홍보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는 ‘보스를 지켜라’, ‘키스 먼저 할까요’,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등을 연출한 손정현 PD가 직접 옆에서 이야기하듯 알려주는 현장중심 실전 드라마 작법서다.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이나 웹드라마, 웹 기획자, 광고 등 스토리텔링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글로벌 OTT서비스 1위인 넷플릭스가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을 인정하며 파주, 연천에 제작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K콘텐츠 제작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소위, ‘대박’ 나는 K드라마들은 어떤 스토리텔링의 차이를 갖고 있을까? 어떻게 하면 그런 드라마를 쓸 수 있을까?

저자는 ‘대박’ 나는 K드라마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주인공에게 공감할 수 있도록 빠져들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관객과 밀당하는 시나리오를 쓰는 법, 드라마 감독이란 직업의 매력, 드라마 음악을 선정하는 법, 촬영 현장에서 중요시하는 요소 등 우리가 드라마를 보며 한번쯤은 가졌던 궁금증에 대한 답을 이 인터뷰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된 순간’을 같이 연출한 김태엽 감독과 함께해 더욱 실감나는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 인터뷰 영상은 이은북의 유튜브, 인스타, 페이스북, 블로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