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주형 교수)는 11년 된 국내 최고의 청소년 발명대회로 지난 4월 5일부터 아이디어를 접수하여, 미래 발명인재의 역량계발을 목표로 아이디어 평가와 다면 평가 등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인하대학교 정희윤 군(교통체증 해결 및 시민 safety System의 아이디어)이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국회의장상은 낙생고등학교 한유빈 양(옮겨 타기 쉬운 휄체어)이, 대전과학고등학교 정세영(승용차 앞뒤 도어에서 사이드미러의 폭만큼 짧게 돌출되는 다층기기)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또한 단체 국무총리상은 한국폴리텍Ⅲ대학 정용섭 학장이 수상하며, 교육과학기술부 단체상은 마산대학교 오식환 총장이 수상한다.
 
이번 대회는 특히 12,000여명의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가들이 접수해 평균 100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대만, 베트남, 중국, 미국 청소년들이 친선차원으로 참가하여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대회가 국제 청소년 발명대회로 성장해 전 세계가 인정하는 지식재산 배움터로 변모하고 있다.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한국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 교수)가 주최하며 공동조직위원장은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오치선 총장이다. 명예대회장으로는 강원FC 사장과 주식회사 그래미 회장인 남종현 박사이다. 특히 남종현 박사는 발명특허기업을 운영하며 여명808을 발명,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발명 경영인이다.
대표적인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지식경제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에는 가림고 허정선, 보성고 임연재, 양재고 최가현, 한국폴리텍대학 김기현, 대안여중 김현선, 보성고 정후영, 충남여고 김신화, 대진대 조혜진, 온양한올고 권예린, 배재고 장수호, 아주대 옥상호, 신라대 박경모(이상 12명)
 
- 금상(NHN NEXT 학장상, 청운대학교 총장상, 순천향대학교 총장상, 대진대학교 총장상)에는 인천안남중 백민혁, 부산예문여고 이신희, 대전괴정고 장동연, 대진대 이현석, 한양대 임서환, 대전대신고 추민우, 서일고 홍성호, 동대전고 김태원, 홍주고 신재범, 온양고 이상훈, 홍주고 조성우, 미래산업과학고 문혜진, 삼일공고 최명수, 삼일공고 김지효, 경안여고 김주은, 홍주고 유희원, 공주대 김현수, 정각중 정윤우, 제주중앙중 박수형, 한국삼육중 박동우, 광동고 변홍석, 진건고 남다희, 안성두원공고 박경호, 인천전자마이터스고 김예영, 청원고 임장원, 성일고 강인구, 대진대 고우석(이상 27명)
 
- 지도자 표창(순천향대학교 김선형 교수, 공주대학교 박상흡 교수, 경안여고 김양호 교사, 온양한올고 민승규 교사, 경기기계공업고 노인채 교사, 홍주고 김병진 교사, 도곡중 전인기 교사, 경화여중 박상필 교사, 가림고 강재욱 교사, 미래산업과학고 김태식 교사, 안성두원공고 김효정 교사, 홍주중 조병환 교사, 낙생고 최준경 교사(이상 13명)
 
시상식은 8월 8일 오전 10시 30분에 잠실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수상자 및 내외빈과 이명수 국회의원, 이현재 국회의원, 김영환 국회의원 등이 축사를 하고 함현진 교수의 마술공연으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