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1월 8일 2012년 방위사업청 최우수부서(Top Team)로 분석시험평가국 인증기획과를 선정했다.
 
‘최우수부서(Top Team) 선정’은 개청 후 처음 시행한 제도로, 그동안 청은 2007년부터 ‘방위살림꾼’으로서의 전문성과 청렴성을 지녀 전 직원의 모범이 되는 인원을 ‘자랑스러운 방위사업청인’으로 매년 선발해 왔으나, 2012년부터 과？팀 단위 부서들의 노고와 성과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최우수부서(Top Team)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였다.
 
Top Team 선정은 업무성과 이외에도 부서장 리더십, 부서 협동심, 조직 기여도 등 다양한 심의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100여개에 이르는 청내 부서들은 소속 과？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좋은 기회로 판단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Top Team의 명예를 얻은 ‘인증기획과’는 ‘14년까지 감항인증 업무의 전문성과 독립성 확보하여 군용항공기의 비행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부서장의 감성 리더십 및 서로를 체온으로 감싸줄줄 아는 남극 펭귄들의 따뜻한 협동심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 되었다.
 
또한, 인증기획과는 해외 감항당국과 감항인증 정보교류 협약 체결과 군용항공기 비행안전성 인증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하여 국내 개발된 군용항공기의 활용범위 확대 및 수출경쟁력을 향상 시켰으며, 나아가 군 감항인증의 국제협력 강화와 감항인증 분야의 전문성？신뢰성 증진에 큰 성과를 달성하였다.
 
인증기획과장(공군대령 김종은)은 시상식에서 “이번 방위사업청 최우수부서(Top Team) 선정이 매년 청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또 하나의 동력이 되어 방위사업청이 튼튼한 국방을 책임지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