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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도서자료 2,013권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기증
 
김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2/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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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2,013권의 도서를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김왕식)에 기증한다. 2월 13일(수) 16시에 기증식을 개최한다.
 
최광식 장관은 대학 교수, 대학 박물관장, 국립박물관장, 문화재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집한 도서뿐 아니라, 자신이 집필한 논문, 에세이 등이 포함되어 있는 도서를 전달하면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개관을 축하하는 동시에 2013년이 박물관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을 바라며 총 2,013권의 도서를 기증하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 중 특히, 아단문고가 발간한 미공개 잡지 자료 총서, 한일회담 외교문서 해제집,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조사보고서 시리즈 등은 한국 근현대사 연구의 기초적인 자료로서 박물관 전시와 연구 활동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이와 함께 최광식 장관이 고려대 교수 재직 당시 엮어서 발간한 <남창 손진태 선생 유고집(전 3권, 고려대학교박물관, 2002)>과 직접 중국에서 발굴하여 2004년 역주해 선보인 <단재 신채호의 천고 天鼓(아연출판부, 2004)> 등의 기증도서도 눈에 띈다.
 
손진태와 신채호는 우리나라 근대 역사학 성립에 큰 공헌을 한 인물들로서, 이 자료들은 박물관에서 진행할 근현대사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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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2/13 [09:33]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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