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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국인 대상 ‘이달의 문화행사’ 개최
매월 초청 행사로 한국의 역동성, 다양성 체험
 
정윤주 기자 기사입력  2013/03/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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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우진영)은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을 위하여 한국문화 이해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매월 소개하는 ‘이달의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주한 외국인 150만 명, 외래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국내에서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 문화를 해외에서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것을 넘어, 한국 내에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들에 대한 우리 문화 소개도 확대하여 세계인이 함께 누리는 문화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달의 문화행사’는 서울 지역 원어민 교사를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K-아트홀에서 열리는 태권도와 타악이 어우러진 넌버벌 퍼포먼스인 ‘탈(TAL)' 공연의 관람으로 시작된다. 4월 26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에서 보름달과 살아 숨 쉬는 궁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달빛기행’의 시간을 갖고, 5월에는 대한민국의 현대사의 삶의 흔적과 궤적을 이해할 수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시를 관람한다. 6월 이후에도 매월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한외국인들을 초청하는 문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이달의 문화행사’를 주한 외국인들을 위한 고정된 프로그램으로 브랜드화하여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랑방과 같은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orea.net’에 별도 코너를 신설하여 이달의 문화행사에 대한 정보를 외국인들에게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문화재보호재단 등과 협력하여 외국인 특화 문화사업 발굴도 추진할 예정이며, 외국인들이 희망하는 문화활동 조사도 진행하여 외국인을 위한 중장기 한국문화 소개 계획도 마련할 것이다.
 
우진영 원장은 “한류 현상도 우리 문화와 외국 문화가 만나 세계인들이 즐기는 새로운 영역으로 발전한 것처럼 이제는 한국 문화가 국내의 외국인들과 창조적으로 융화하여 한류의 가치를 더 높여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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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3/11 [12:59]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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