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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과 함께 예술동아리에서 시도 쓰고 노래도 부르고...
문체부,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실시
 
정윤주 기자 기사입력  2013/07/3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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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 활동과 문화 동아리 활동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한 각종 프로그램에는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극, 음악, 무용, 국악 등 재미와 의미가 함께하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이 전국 각지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음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별 프로그램 진행>
장애인들이 만들어 가는 다양한 장르별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인문화예술판의 연극 ‘날개달기’(8. 21. ~ 23. / 가톨릭청년회관),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드림콘서트’(9. 27. / 충주 호암예술회관 등), (사)꼭두보이는소리 펀(Fun)판 판소리 인형극 ‘콩쥐팥쥐전’(8. 12. / 익산 장애인복지관 등), 휠체어하늘에묻다의 현대무용 ‘Why Me’(9. 14. / 대구 대덕문화전당) 등이 있다.
 
<우쿨렐레, 문학 동아리 등 소규모 동아리 활동 모임 활성화>
또한 시, 문학, 소설, 노래, 합창, 풍물, 민요, 미술, 서각, 사진, 한지공예, 인형극 등 예술 활동을 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소규모 동아리 활동 모임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쿨렐레 동아리(인천 장애인종합복지관), 뇌병변장애 청소년 문학 동아리 ‘꿈노래’(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등에서는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화예술 강좌 등 인재양성 사업에도 비장애인 참여 가능>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고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애 예술 청소년, 신진 장애 예술가, 다문화 예술인 등을 발굴, 육성하는 문화예술 교육·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다.
 
럭스 비주얼연구소의 ‘다운증후군과 함께하는 SOUL PHOTO’(사회복지법인 다운복지관), 창작집단 샐러드의 ‘즉흥 춤 워크숍’(다문화극장 샐러드 붐) 등의 프로그램은 전문 예술인이 되기를 희망하며, 예술적인 끼와 열정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청소년 자녀를 가진 부모들도 자녀와 함께 공연, 전시 등 문화 활동에 참여해서 자녀들의 공동체 의식과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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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7/31 [12:37]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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