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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정직원 응급처치 경연대회 개최
 
강한국 기자 기사입력  2013/10/3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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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교정본부(본부장 김태훈)는 2013. 11. 1.(금) 14:00 법무연수원에서 교정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정시설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교정직원 응급처치 경연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교정기관 최초로 실시되는 응급처치 경연대회로서 전국 50개 교정기관에서 예선을 통과한 10개 교정기관이 참여하여 진행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의 시상이 이루어지게 된다.
 
금번 대회의 주요 평가 내용은 교정시설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능숙도와 시나리오의 적정성 등이다.
 
※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CPR &AED)
 
심정지 환자 발생시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최초 조치로서 환자의 심장을 압박하고 인공호흡을 실시하며 전기 충격을 가해 멎은 심장을 뛰게 하는 응급처치술 대회에 참가하는 10개 팀은 각 지방교정청별로 예선을 거쳐 선발된 팀들로 지난 9월부터 3인 1조로 팀을 이루어 틈틈이 자기 기관의 특성에 맞는 상황별 시나리오를 연습해 왔으며 금 번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전국 교정기관 응급처치 경연대회는, 응급환자 발생시 상황별 대처법을 숙달하고 이러한 대처법을 대회를 통해 모든 직원들에게 전파함으로써 수용자들의 고귀한 생명을 구하여 사망수용자의 수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교정의 인권존중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리라 보여진다.
 
법무부 교정본부에서는 금번 교정기관 응급처치 경연대회 결과 평가에 따라 내년부터는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김태훈 교정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교정직원들 모두가 응급처치 기술능력을 습득하고 향상시켜 시설 내 응급환자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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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0/31 [15:16]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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