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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청소년! 꿈을 향해 도전하라!
여성가족부, 국가간 청소년 교류 1차 대표단 발대식 및 사전워크숍 개최
 
정윤주 기자 기사입력  2014/03/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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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가 3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국제청소년센터(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2014년도 국가간 청소년 교류” 파견 참가자들과 함께 발대식 및 사전워크숍을 개최했다.

발대식 및 사전워크숍은 청소년 대표 94명과 인솔지도자, 통역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견단의 임무와 자세에 대한 선서를 하고 국가간 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 참가자간 상호 교류, 특별강연, 안전교육 등 파견 준비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국가간 청소년 교류사업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가족부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1979년 말레이시아와 최초 교류를 실시한 이래 2014년 3월까지 총 33개국과 약정을 체결하여 총 9,355명의 초청 및 파견 교류 실적(2013 기준)을 달성하였다. 1차로 올해 상반기 중 브루나이, 이스라엘, 말레이, 모로코 등 9개국에 인솔지도자 및 통역을 포함한 총 126명의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단을 파견한다. 

2차 대표단은 6∼7월중 선발하며 하반기에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등 14개국에 파견할 계획이다. 청소년 파견 대상자 선발은 94명 모집에 699명이 응모하여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선발자 중 10대 청소년은 54명(57.4%)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청소년은 28명(29.8%)이다. 

현지 숙식비 등 체재비는 초청 국가에서 지원하여 왕복항공료의 80%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자비 부담이 모두 면제된다. 파견단은 상대국의 정부기관 및 청소년 단체 등 관련기관 방문, 양국 청소년 간 체험활동 참가, 문화예술 교류, 문화유적지 탐방, 산업시설 시찰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홍보대사 및 통역 요원으로 선발(4명)하여 엄마 나라에 대한 다문화 감수성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가족부 손애리 청소년정책관은 “국가간 청소년 교류사업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세계 각국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국제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앞으로 교류 국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리 청소년의 세계 무대 경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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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3/31 [10:25]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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