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DMZ 세계평화공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을 지원한다. 통일부는 제264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개최해 DMZ 세계평화공원 종합계획 수립에 필요한 연구용역 4건에 6억3200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역 발주시기는 남북관계 상황등을 봐가며 단계적으로 정할 예정이다. 남북교류협력추진위는 또 개성공단 도수터널 보수 사업비 변경 지원(안)도 의결했다. 개성공단의 안정적 용수 공급을 위해 도수터널 보수 공사, 우회관로 설치 공사, 은덕굴 내부 개량 등에 소요되는 보수비를 11억 1000만원 증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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