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문 2014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 위원장(왼쪽)과 문영길 포항시태권도협회 회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무예신문 | | “포항을 방문하는 세계 각국 태권도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포항시태권도협회 140여개 도장이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 등을 위해 서포터스를 조직하기로 했다. 2014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일문, 이하 조직위)와 포항시태권도협회(회장 문영길, 이하 포항협회)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 조직위와 포항협회는 지난 7월 23일(수) 오전 11시 조직위 사무소에서 양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마당 개최기간을 태권도 페스티벌 기간으로 지정, 포항시 140여개 태권도장이 함께 동참하는 성대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한마당 최초로 열릴 예정인 ‘갈라쇼’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포항협회 소속 태권도장은 한마당을 위해 방한한 세계 각국의 태권도 가족들을 지원하는 서포터스를 조직, 자원봉사와 함께 홈스테이를 통한 우리문화 알리기에도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2014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오는 8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나흘간 경상북도 포항시에 소재한 포항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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