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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독서삼매경에 빠질 2012년!
'2012 독서의 해' 문화부 - 출판, 독서, 도서관, 시민단체 등과 함께 추진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2/02/0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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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는 2012년을 ‘독서의 해’로 지정하여 책 읽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독서력 향상과 독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다양한 독서활동을 추진한다.

문화부가 최근 실시한 국민독서실태조사에서는 국민의 독서율이 2004년 76%에서 지속적인 하락 추세를 보이다가 2011년에는 전년보다 1.4%p 증가한 66.8%로 나타났다.
 
선진국들은 독서력 증진을 위해 영국은 1998년과 2008년에, 일본은 2010년에 ‘독서의 해’를 추진한 바 있으며, 호주는 2012년에 ‘독서의 해’를 추진했다.
 
문화부는 ‘독서의 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독서, 출판, 도서관 등 관련 단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독서의 해 추진 방안 및 홍보 자문, 독서프로그램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하여 생활 속의 독서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12년 독서의 해 주요 추진 사업은 다음과 같다.
 
첫째, 3월에 ‘독서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다. 독서마당 책 잔치 행사를 책의 날과 연계하여 인문학 강좌 독서특강 및 독서토론회를 개최하고, 저명인사 애장 도서 특별코너 등 테마별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

둘째, ‘생활 속의 길 위의 인문학’ 활성화를 위해 강변 등 현장 탐방을 확대하고, 궁궐과 왕릉 등 ‘세계문화유산 연계한 독서체험프로그램’ 등 문화 자원과 연계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2012 전국 책 다모아 행사’를 정례화하여 기증 문화 및 지식 자원 재활용에 대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셋째,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게임중독자 등의 정서를 치유할 ‘독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기 작가와 유명연예인 등 사회 저명인사가 참여하는 독서나눔 콘서트와 독서 버스·열차를 운영하는 등 노인, 영·유아,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의 독서활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2012년을 ‘병영 독서 운동’의 원년으로 삼고 50개 시범부대를 선정하여 병영 독서를 대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넷째, 생활 속의 국민 독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내가 독서왕 선발대회’, ‘대학생 독서 토론 대회’, 지자체 주민센터 활용 ‘고전 강독회’, ‘지자체와 함께하는 독서마라톤 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다섯째, 지역 커뮤니티를 활용한 독서 관련 기관·단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독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서점과 연계한 독서 운동을 전개하며, ‘독서동아리 축제’ 등의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여섯째, 언론과 연계한 2012 프로젝트(하루 20분씩 1년에 12권 읽기) 및 ‘지금은 책 읽는 시간’ 등 독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뉴미디어(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을 활용하여 파워트위터리언 등이 참여하는 독서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문화부는 ‘2012 독서의 해’ 추진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지자체, 도서관, 독서 단체 등과 협력하여 지역과 계층, 장애와 관계없이 국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균등한 독서 기회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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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2/08 [20:34]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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