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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2012년 기초학력 향상 지원 방안 발표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2/02/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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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모든 시·도교육청에 학습부진종합클리닉센터를 설치하고, 학습부진학생의 학습·정서심리 등에 대한 진단 후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지원체제가 구축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2월 10일(금) 「2012년 기초학력향상 지원방안」을 발표하였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부진 사전예방을 위한 정서심리 등에 대한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정서행동발달선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학습 부진 원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2011년에 선정된 기초학력 우수교육청(서울, 대구, 대전, 전남, 경북) 공동으로 학습·정서심리 측면 온라인 진단도구를 개발하여 전체 시·도교육청에 보급하여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정서행동발달 장애학생 지도 등 연수를 의무화하며, 학부모의 정서심리 관련 학습부진 이해 제고를 위해 온라인 연수 도입, 학부모지원센터와 연계한 연수 과정 등도 개설된다.
 
이를 위해서, 전체 시·도교육청에 ‘학습부진 종합클리닉센터’가 설치된다.
 
클리닉센터에는 분야별(의료, 상담, 학습치료 등) 전문가 등 다중 지원팀을 운영하여 맞춤형 클리닉을 제공하며, 학교가 요청할 경우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 ’11년 1개소(대구) · ’12년 총 93개소(시도단위 14, 지역단위 79)
 
또한, 클리닉센터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다양한 운영 모델 및 매뉴얼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지역내 Wee센터·정신건강센터 등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학력부진 학교 등에 대하여 인성과 학력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가 미흡한 학교 등은 창의 인성교육과 학력향상 프로그램이 병행되는 창의경영학교로 지정(650교, 190억원)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들 학교를 중심으로 ‘고교 기본과목’을 개설하여 기초학력이 낮은 학생에 대하여 수준별·맞춤형 학습을 적시에 제공하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금번 기초학력 지원 방안이 현장에 잘 정착되도록 시·도교육청과 상시 연계 체제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행·재정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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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2/11 [11:08]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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