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특전태권도사범회 회장 제1대회장 이임식 및 제2대 김진열 회장 취임식 기념 컷. © 한국무예신문 | | 지난 11월5일(토) 특수전사령부 영외회관에서 제2대 김진열 회장 취임식 및 2기 출범식을 가졌다. 취임사를 통해 김진열 회장은 “특전사 태권도선후배님들의 단결과 상호 존중하는 마음가짐으로 검은 베레모의 고향인 특전사의 태권도 발전과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범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태권도협회 이도성 회장, 충남체육회 김형중 이사, 홍보대사 영화배우 이재용, 9단 고단자회 시범단 이규현 단장, 제3공수특전여단 표대천 주임원사, 국기원 기술심의회 이고범 수석부의장, 신호균 3군태권도 심사관, 사우디아라비아 태권도 국가대표팀 코치 서민학 사범 등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 대한특전태권도사범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 © 한국무예신문 | | 또한 이날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멀리 미국에서 최응길 명예회장이 참석하였다. 축사를 통해 “검은베레모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특전사의 자부심을 지킬 수 있도록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특전태권도사범회는 특전사 전역자중 병·부사관, 장교 태권도사범과 특전사 현역 태권도사범들의 모임으로 현재 210여 명이 활동 중이며, 2013년 1월10일 활동을 시작하여 특전부대 태권도지원사업, 특수전사령관기 전국태권도대회, 특전부대 개방행사를 통한 대국민 홍보활동 등을 하고 있다. 제1대 이해동 회장에 이어 제2대 김진열 회장의 취임으로 제2기 집행부는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