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새로 취임한 최광식 문화부장관은 국민의 문화적 삶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한국무예신문 | |
오늘 오전 10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취임식이 진행됐다. 최광식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로 세가지로 나눠있는 것 같지만 공통점은 놀이와 즐거움이다. 앞으로 문화부는 새로운 창조를 위한 놀이, 리크리에이션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조각보’에 비유하여 앞으로 문화부를 이끌어갈 방향성을 제시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좋아하고 관심있는 것은 고구려 고분벽화지만 한국문화를 전체적으로 대변하는 것은 조각보”라며 “일을 하다가 짜투리를 모아서 필요할때 붙여서 하나의 통일된 아름다움을 만들어낸 것처럼 여러개 부서가 있지만 조각보처럼 다양성과 통일된 하모니와 시너지효과를 내는 것이 문화부가 할일 이다”고 강조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앞으로 “국민의 문화적 삶의 선진화를 달성하고, 문화를 통해 소프트파워와 하드파워가 효과적으로 결합된 스마트파워 국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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