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장애인체육을 아껴주시는 장애인체육 및 무예 가족 여러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김성일입니다. 2014년을 한국문예신문 애독자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을 겸하면서 바쁘고 보람되게 한해를 보냈습니다. 장애인체육에 대한 국민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로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를 기록하였고, 장애인생활체육참여율은 14.1%로 증가하여, 약 35만명의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애인체육은 체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향상과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함으로써 체육계를 지탱하는 하나의 큰 뿌리가 되었습니다. 그 마음과 노력은 무예(武藝)를 사랑하는 여러분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2015년은 을미년 양띠해입니다. 따뜻한 양털처럼 여러분의 마음도 따뜻해지고, 그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여유 있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한국무예신문 독자 여러분께 신년을 맞아 새해인사를 드리며,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월 1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회 장 김 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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