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예신문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 무예 정론지로서 한국 무예를 대표하는 태권도 발전을 위해 언론의 공익 사명을 안고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는 도전 정신에 찬사를 보냅니다.
더불어 태권도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건전한 비판 속에 대안을 제시하는 태권도 언론 문화가 창달될 수 있도록 한국무예신문이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태권도는 현재 세계 201개 국가에 보급되어 올림픽 핵심 종목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단순한 스포츠 차원을 넘어 세계 평화와 청소년 교육 증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세계태권도연맹이 2008년 출범시킨 태권도평화봉사단은 '태권도를 통한 세계평화'라는 슬로건 아래 저개발국가에 태권도봉사단 파견을 실시하며 이들 국가에 태권도 관련 재정 및 기술 지원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태권도가 국제 스포츠계에서 더욱 공고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 하나의 태권도 가족으로서 태권도 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향해 힘을 모아야 합니다.
다시 한 번 한국무예신문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 사의 무궁한 발전 기원합니다.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조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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