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체육경기도합기도연합회(회장당선자 최영규)가 2016년 정기심판교육을 실시했다. ⓒ 한국무예신문 | | 국민생활체육경기도합기도연합회가 지난 14일(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가천대학교 글로벌센터 국제홀 가천관에서 산하 29개 시·군연합회에서 모인 90여명의 지도자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심판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뤄진 심판교육은 심판의 전문성강화를 위해 강의, 토론, 세미나, 심판 수신호 실기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조범기 심판위원장, 남영대·위성민 심판부위원장, 배만수 경기위원장, 유장현·이명수 경기부위원장 등이 교육을 각각 진행하였다. 오전교육은 이론 및 심판 자질 및 윤리의식을 강화해 공정성을 확립, 심판의 자세 등 심판의 소양교육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이 이뤄졌고 오후에는 1급, 2급, 3급 심판으로 나누어 실기교육을 실시하며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 생활체육경기도합기도연합회 최영규 신임회장당선자가 29개 시군에서 참석한 90여명의 심판교육자 및 임원들에게 인사말을 준비하고 있다. ⓒ 한국무예신문 | | 생활체육경기도합기도연합회 최영규 회장당선자는 취임 후 가진 첫 심판교육이라 의미가 컸는데 지난 회장선거 공약에서 “재정 투명성과 체계적인 대회 운영 등을 통해 보다 성숙하고 창조적인 연합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힌바 있어 앞으로의 심판의 처우개선에도 많은 변화가 혁신이 있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심판연수교육 참가자들에게는 급수별로 심판 1, 2, 3 급의 자격을 부여했다. 한편, 이번 심판교육을 이수한 심판은 오는 3월 12~13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경기도대표선발전 및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합기도대회에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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