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합기도대회 개회식 모습. ⓒ 한국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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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0일(토) 오후4시부터 의정부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희망을 여는 의정부! 미래를 여는 경기도!’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22개종목(정식20종목, 시범2종목) 경기도 31개 시․군 35,000여명(선수 및 임원 등)선수가 43개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각 지역의 명예와 우정을 다지는 축제에 들어갔다. 합기도경기는 10일(토) 신한대학교(내) 도봉관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27개 시․군을 대표하여 나온 594명의 선수와 60여명의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기록경기(낙법, 발차기), 호신술, 무기술, 무기형, 대련 등의 부문에서 열띤 선의의 경기를 펼치며 진행되었다. 강신효 국민생활체육경기도합기도연합회장은 “합기도를 연마하면 신체의 건강은 물론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발달에 도움이 되고, 정신수양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훌륭한 무예”라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합기도 동호인의 우의 돈독과 화합, 그리고 저변확대에 큰 몫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종합순위 결과는 1부 종합우승은 광명시, 2위 파주시, 3위 평택시, 그리고 2부에서는 종합우승 군포시, 2위 하남시, 3위 양평군이 각각 차지하였다. 더불어, 최우수심판상은 이충우 심판위원이 수상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광판, 심판용 전자기기도입을 통해 중앙심판원(심판1급 이상)이 전자기기 등을 활용해 공정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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